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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로 돈줄 막히자… 전세 품은 ‘갭투자’ 꿈틀
  • 조회수 : 1909
  • 작성일 : 2018-02-20
원문보기(출처)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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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차익을 위한) 투자 수요도 여전히 있고, 지금 서울에 집을 안 사면 불안하니까 일단 마련해 놓자며

 (무주택자들이) 대안으로 ‘갭투자’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 래미안8단지 인근 A 공인중개소 대표는 최근에도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사려는 문의가 종종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금융·세제·청약 등 고강도 규제를 한데 묶은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갭투자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차이가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 방식) 수요가 전세가율(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이 높은 서울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꿈틀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로 돈줄이

 막혀 자금 조달이 어렵더라도 전세금을 받아 매입 자금을 채우면 되고, 계약 종료 후 전세금을 올려받을

수도 있는 데다 향후 매매 가격이 올라가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강북뿐 아니라

매매가와 전세가 차가 큰 강남권 역시 주머니가 두둑한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갭투자가 종종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