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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근서 전매제한 6개월 신규물량 나와
  • 조회수 : 1568
  • 작성일 : 2019-06-24
원문보기(출처) 매일경제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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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건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공급…자체 시행·시공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현장 [사진 = 동도건설]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15년만에 신규물량이 공급된다. 서울 건설사인 동도건설이

선보이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이다.  동도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

일대에 마련한 모델하우스에 오픈 3일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본래 기업체 기숙사부지로 사용됐다가 이번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으로 이미 공사가 들어갔다.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73~84㎡,

총 238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타입별 세대수는

▲73㎡ 178세대 ▲78㎡ 44세대 ▲84㎡ 16세대다.  특이할만한 평면은 전용 84㎡다. 단 16세대만

공급되는 이 물량은 복층 테라스형 설계로 선보였다. 다락처럼 서비스면적이 아닌 실공급면적이며,

복층에는 넓은 테라스가 함께 설계돼 개방감도 높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동배치를 효율적으로 해 일부 세대는 공원과 산 조망권도 확보했다.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차량 이동 시에는 신월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원종~홍대선 서부광역철도(계획)과 대곡~소사 복선철도(예정)의 원종역(예정) 사업이 진행 중이라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중심권역은 물론 한강 이북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과 인접한 숲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교육시설로는 효성유치원, 까치울초, 성곡중 등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원종시장,

홈플러스(부천여월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공급하는

평면 못지않은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시행은 물론 직접 시공까지 맡아 좀 더 좋은 품질의

자재를 선택할 수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다.  이 현장의 시행을 맡은 동도디앤씨의 황영식 대표는 "동도건설이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나름 `동도센트리움`을 찾는 마니아층도 있을 만큼 아파트 브랜드를 건실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에는 서울 강남 고급아파트에나 들어가는 독일 명품 주방가구브랜드인 놀테(Nolte)

도입에 공을 들여 품질에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인파

 

사진설명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인파

분양가격은 4억1770만~6억5400만원으로 3.3㎡당 1650만원 선이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전용 73~78㎡ 1000만원, 84㎡ 2000만원 납입 후

1개월 이내 계약금의 잔금 납부)로 초기 부담감을 줄였고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조건이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7월 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7월 15~17일 3일간 진행한다.   

1984년 설립된 동도건설은 30여년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아파트와 고급빌라,

리조트, 병원 등의 건축물과 도로, 교량, 토목건축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온 서울지역 건설사다.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리움` 상표는 2002년 등록했으며 창원 마산, 심곡본동, 당정동, 신동백,

수지 등 지방과 수도권은 물론 개봉동, 화정동, 중계동, 창동 등 서울에서도 적지않게 공급해왔다.

황 대표는 "부천이 대장신도시로 재조명을 받고 있어 부천과 서울에서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올해는 이 현장을 시작으로 지방 역세권 등에서 공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존처럼 자체

시행·시공을 할 수 있는 현장 위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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